[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것을 해야 고생돼도 유익이다. 거듭 말하고 대화하고 기도하고 고해라. 그럴 리가 있겠느냐. 풀면 답이 나온다. 신부라면 자기가 한 일과 하나님의 생각이 딱 맞아야 된다. / 요한복음 14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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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요한복음 14장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사람은 ‘자기가 한 일’을
자기 쪽으로 인정하고 합리화하고 좋아하며 그편이 되어 삽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합당한 일>을 인정하고 좋아하면 괜찮지만,
<합당하지 않은 일>을 인정하고 합리화하니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생각>을 중심으로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여
자기가 잘했으나 못했으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것>을
좋아하고 인정하여 그쪽 편이 돼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이 있는데,
자기 행위가 옳지 못해도 ‘옳지 못한 편’을 인정합니다.
그쪽에도 나름대로 ‘좋은 점’이 있으니 그리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고생돼도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것>을 해야
육도 영도 다 ‘유익’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좋은 쪽>으로 하면,
‘고생’도 있고 ‘좋은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따져 보면 ‘좋은 것’이 더 많으니
그것을 보고, 고생돼도 <하나님이 보실 때 좋은 쪽>을 행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생되고 힘들어도 <할 일을 한 자>는
그편에 속해서 좋아하며 삽니다.

<할 일을 못 한 자>는 하지 않아 편하니 장점은 있지만
할 일을 하지 않음으로 얻지 못한 채 그편에서 주장하며 삽니다.
그러나 ‘할 일’을 해 보니, 하는 것이 낫습니다.

고생돼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오직 <생명길, 얻는 길>로 가야 합니다.

이제, <오늘> ‘할 일’을 못 했어도 못 했다고 낙심 말고
못 한 것으로 인해 교훈을 얻고,
<내일>은 정녕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과 집념같이 실천하길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4월 30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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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구해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 마태복음 7장 7~8절

1

 

      [본 문] 마태복음 7장 7-8절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2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대화>입니다. <소통>입니다. 곧 <기도>입니다.

3

오늘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기도하여 받은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이 있으니
합당한 것을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리게 하십니다.

4

단, ‘간절한 간구의 대화’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는 ‘반복적인 간구’를 해야 합니다.

어떤 것은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여러 번 반복해서 기도해야 기도한 것이 이루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5

첫째 가치를 깨닫고 그릇을 만드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둘째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지 보기 때문이고,
셋째 때가 됐는지 보기 때문이고,
넷째 수십 번씩 기도하면서 조건을 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은 자기가 하면 되니,
하도록 <감동>을 주시고 <지혜><지식>을 주어
그 <감동, 지혜, 지식>을 받고 스스로 행하여 얻게 해 주십니다.

6  

기도하여 구하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죄를 회개하기’입니다.
그동안 지은 죄를 제대로 회개하면, 합당하니 그 기도를 바로 들어주십니다.


기도할 때 무조건 새롭게 달라고 하지만 말고,
그동안 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해 주셨는지 깨닫고 진실로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중심의 때를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따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했어도 ‘자기 생각’대로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주시려 함이니,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감사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7

이제 기도하여 받았으면,
주신 것의 가치를 알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 진실로 감사하며
삼위를 사랑하고, 영광 돌리고 잔치하며 귀히 써야 합니다.


하나님이 귀히 주셨으면 잠깐 인사치레로 감사하며 끝내지 말고,
1년, 2년, 3년, 7년, 10년, 20년 동안 계속 감사하고 대화해야 합니다.
감사와 영광, 사랑을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모두 기도해도 안 된다고 낙심하지 말고,
<구하면 주리라. 찾으면 찾으리라. 두드리면 열리리라.> 하는
하나님의 법과 약속을 절대 믿고,
하나님 안에서 낙심하지 말고 합당하게 구하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3월 26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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